고교 수학 지도 시 참고 사항
관리자 (master)
2008년09월24일 17시14분

2007년 발표되고 내년부터 점진적으로 적용될 교육과정에서 인문계열 수학이 수학1, 미적분과 통계기본으로 정해지고, 그에 따라 2012년 수능부터 인문계열도 미적분을 포함시키게 된 것은 합리적인 결정이라고 보입니다. 지적하신 바와 같이 현재 상위 몇 개 대학을 제외하면 자연과학이나 공학을 전공할 학생들에게 수리 나형도 허용하고 있기 때문에, 자연계열 중하위권 학생들이 수리 나형을 보게 되고 그로 인해 인문계열 학생들이 불리해지는 등 폐단이 많았습니다. 2012년 수능부터는 그런 폐해가 다소간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2007년 개정 교육과정에서 자연계열은 보다 심화된 미적분(초월함수의 미적분), 벡터, 이차곡선, 공간기하 등 인문계열에 비해 내용의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여전히 수리 나형으로의 쏠림 현상이 발생할지도 모릅니다. 이를 대비하여 중하위권 대학에서도 수리 가형을 어느 정도 의무화하는 조처가 필요하리라 봅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이는 대학 정원 충원과 관련된 예민한 문제이기 때문에 예상하기는 어렵습니다.

답변이라고 하기 보다는 선생님의 생각에 동의하면서 몇 자 적어 보았습니다.


>> 홍대부여고 3학년 인문계를 지도하고 있는 수학과 교사 이정순입니다. 대학 연계 교육 활동이 내실 있게 운영되길 기원합니다.
> 2012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수리 '나' 출제 범위에 미적분과 통계 기본이 첨가되는데 현장에 있는 본인도 필요성을 충분히 인식합니다. 앞으로 수학 지도 시, 이 부분을 어떻게 지도하는 것이 효과적일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 현재 입학 체제에서 특히 문과에서, 수학이 필수가 아닌 선택인 대학이 많아, 애로 사항이 많았는데, 앞으로는 더 많은 대학들이 수학을 필수로 지정하는 방안은 없을까요?
> 자연계도 수리 '나'형을 허용하는 대학이 많은데, 점차 수리'가'형을 선택하도록 유도해야 고등학교 수학 교육이 정상화될 것입니다. 이에 대한 교수님의 의견을 등고 싶습니다.
> 아울러, 수학 교육에 대한 최신 정보가 있으시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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